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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곳곳에서 ‘세월호 캠페인’에 동참하는 물결이 일고 있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의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구성된 자원봉사자 모임인 ‘세월호의 진실(sewoltruth)’이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등 세계 곳곳에서 외국인들의 ‘세월호 캠페인’ 동참을 이끌어내고 있다.
9일 이 그룹의 웹사이트 세월트루스닷컴(http://www.sewoltruth.com)에 따르면 이 사이트와 인스타그램 계정 ‘세월트루스(sewoltruth)’에는 많은 외국인들이 ‘진실이 세월호와 함께 침몰해서는 안 된다(THE TRUTH SHALL NOT SINK WITH SEWOL)’는 문구가 적힌 종이판을 들고 찍은 사진이 게재돼 있다..
국제청원운동 사이트인 ‘아바즈’(avaaz)를 통해 지난 5월 26일부터 시작된 세월호 진상 규명 청원(https://secure.avaaz.org/en/sewol_ferry_never_again_loc/)은 2만 명 서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5일까지 약 1만 7,000여명이 서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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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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