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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DJ 맡은 이상순에 깜짝 애교 문자 "36세 애월 사는 주부"

사진 = 얼루어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뮤지션 이상순은 휴가차 자리를 비운 DJ 장기하를 대신해 SBS 파워FM ‘대단한 라디오’ 봄 특집 ‘제주도의 봄 내리는 밤’ 특별 DJ를 맡았다.

이날 이상순은 매끄러운 진행으로 특별 DJ로써의 실력을 발휘했고, 이효리는 생방송 중 문자를 보내 이상순에게 힘을 보탰다.

이효리는 “36살 애월 사는 주부, 남편 빨리 들어오길 기다리는 중”이라고 깜찍한 문자를 보냈다.



한편 이효리는 잡지 얼루어 코리아 4월호 화보를 통해 제주도 신혼집을 공개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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