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후보는 30일 서울 동작을 재선에서 49.9%의 득표율로 48.7%에 그친 노 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다.
나 후보는 이날 선거캠프에서 “동작 주민과의 연대가 승리한 것으로 본다. 주민 속으로 들어가 낮은 자세로 대한 게 승리 요인으로 본다”며 “이번 선거가 주는 메시지는 이제 싸우지 않는 정치, 덧셈의 정치를 하라는 것이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 국회에 들어가 정치개혁을 하겠다”라며 “합의의 정치를 이루는 데 앞장서고 동작 지역 발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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