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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선수단 소요경비 9억3,800만원 무상지원

북한이 지난 7일 서해안 함정 교전 직후 황병서 총정치국장 명의의 전통문을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앞으로 보내와 ‘긴급 단독접촉’을 제안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이를 거부하고 장성급 군사 당국자간 접촉으로 전환해 15일 만남을 가졌다.

16일 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전통문을 보내와 서해안 함정 포격에 대해 항의를 표하면서 동시에 긴급 단독접촉을 제안했다. 사실상 황 총정치국장과 김 실장 간의 단독회담을 요청한 것으로 해석된다.

정부 당국자는 그러나 단독회담 대신 류제승 국방정책실장과 김영철 인민군 정찰총국장간 군사 당국자 접촉으로 바뀐 이유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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