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교조, 주말에 "이주호 퇴진" 교사대회 열기로
입력2010-11-05 09:55:19
수정
2010.11.05 09:55:19
"민노당 후원 교사 대량징계는 무효"…7일 대규모 전국교사대회 개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민주노동당에 후원금을 낸 혐의로 기소된 전교조 소속 교사들에 대한 대량 징계와 관련해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퇴진을 요구하는 전국교사대회를 오는 7일 서울 보신각에서 열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전교조는 이와 함께 이 장관의 퇴진을 요구하는 40만 교사 서명운동도 전개하기로 했다.
전교조는 "지난주부터 진행된 정당 후원 교사들에 대한 대량 징계는 전면 무효"라며 "현 정부 교육정책 실패의 책임자이며 교사 대학살의 주범인 이 장관의 퇴진을 요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교사대회에는 이번 징계로 해임된 교사들도 참석해 징계의 부당성을 밝히고 향후 결의를 밝힐 예정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