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웡 멍군포… 세인트루이스 1패 뒤 1승

NLCS 승부 원점으로

하와이 출신의 내야수 콜튼 웡이 끝내기 홈런으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 균형을 가져왔다.

웡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메이저리그 NLCS 2차전(7전4선승제)에서 9회 말 끝내기 1점 홈런을 쏴 올렸다. 4대4에서 나온 이 홈런으로 세인트루이스는 샌프란시스코와 1승1패로 동률을 이뤘다. 3차전은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계속된다.

세인트루이스는 홈런 4방으로 첫 승을 따냈다. 맷 카펜터의 3회 1점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은 세인트루이스는 2대3으로 뒤진 7회 오스카 타베라스의 홈런으로 3대3을 만들었다. 8회 맷 애덤스의 한 방으로 4대3으로 다시 앞서 간 세인트루이스는 폭투로 동점을 내줬지만 9회 웡이 오른쪽 담장을 넘겨 숨 가빴던 승부에 5대4로 마침표를 찍었다. 카펜터는 정규시즌 홈런 8개에 그쳤지만 포스트시즌 들어서만 홈런 4개를 뿜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