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군이 최첨단 전투기를 닮은 '슈퍼카'를 만들어 화제다. 최근 미 공군은 홈페이지 '에어포스닷컴(airforce.com)'을 통해 포드 머스탱(MUSTANG x-1)과 닷지 챌린저(CHALLENGER VAPOR)를 개조한 슈퍼카 두 대를 공개했다. 미 공군은 젊은이들의 공군 지원율을 높이기 위한 이벤트의 일환으로 이 슈퍼카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슈퍼카는 LCD 스크린 및 복잡한 계기판, 500마력에 달하는 강력한 엔진, 스텔스 전투기 조종석과 닮은 실내 인테리어 등으로 인해 최첨단 전투기의 조종석을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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