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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군인, 레바논 접경지서 사망

이스라엘 군인이 레바논 접경지역에서 총기 사고로 사망했다.

15일(현지시각) 이스라엘 방위군이 발표한 바로는, 이스라엘 군인 한 명이 총에 맞아,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사망했다고 밝혔다.

유엔레바논평화유지군(UNFIL)은 “심각한 총기 사건이 접경지역에서 발생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지휘관에게 진상조사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이스라엘 군인이 운전하는 도중 총에 맞았고, 레바논 저격수의 소행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바논 국영 통신사는 레바논 군대가 이스라엘 군인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2006년 이스라엘과 레바논 헤즈볼라 간의 전쟁 이후 접경지역의 총기사고는 드물었다. 지난 8월 북부 이스라엘 지역이 레바논 로켓포에 공격당하면서, 촉발된 이스라엘 공군의 공습이 있었지만, 사상자는 없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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