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시, 'AI·구제역 ' 특별방역대책 가동

서울시는 최근 경기도 안성과 여주 등 수도권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특별방역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지난해 구제역과 AI가 발생한 후 10월부터 특별방역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며, 보건환경연구원 등에도 상황실을 가동해왔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선 서울에서 사육하는 소 196마리와 서울대공원 내 소류 야생동물 40마리에 대해 채혈·항체검사를 해 항체가 없는 동물에는 바로 예방접종을 한다.

시는 또 철새가 주로 지내는 하천에서도 AI가 발생하는 점을 고려, 한강공원을 비롯해 중랑천, 안양천, 청계천 등 10여 곳에서 철새의 분변을 채취해 관찰하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는 하천가 조류의 분변 3천498점과 서울대공원·서울어린이대공원의 전시조류 분변 400점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17일 정부가 가축 이동중지 명령을 내림에 따라 축산차량의 이동을 제한하고 일제 소독과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