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미주아파트를 재건축한 '반포 힐스테이트'는 태양광발전과 지열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단지다. 트리플 역세권의 뛰어난 교통여건과 세련되고 독특한 모던 스타일의 외관이 돋보인다. 반포 힐스테이트는 26~29층 공급면적 86~190㎡의 총 5개 동 397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11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3·7호선 고속터미널 환승역과 9호선 신반포역이 만나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반포대교·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하면 서울 도심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킴스클럽 등 쇼핑시설은 물론 국립중앙도서관·예술의전당·강남성모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편리하고 풍요로운 생활 환경을 자랑한다. 반포 힐스테이트에는 현대건설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시스템이 대거 적용될 예정이다. 태양광 발전, 소형 풍력발전, 지열 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단지로 꾸며진다. 옥탑 조형물 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는 태양광 발전의 경우 하루 297k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단지 전체로 연간 3,000만원(가구당 연간 7만8,000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반포 힐스테이트가 강남 요지에 자리잡은 만큼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기 위해 힐스테이트만의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인 힐스테이트 아트 컬러를 적용했다. 힐스테이트 아트컬러는 세계적인 색채 디자이너인 프랑스의 장 필립 랑끌로 교수와 협력해 만든 통합 색채 디자인으로 주변지역과 조화를 이룬 차별화된 외관이 특징이다. 지난 2008년 12월 조합원 분양을 진행했으며 오는 4월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조합원 분양가인 3.3㎡당 2,400만~2,680만원보다 소폭 높은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1577-7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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