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한국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한 해에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4대 디자인상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는 주행성능과 내구성을 효과적으로 결합한 제품으로 평가받았다. 또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과 소음을 최소화한 부분도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세계 4대 디자인 상을 석권하며 기술력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글로벌 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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