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가을 분양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신규 공급도 러시를 이루고 있다.
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에는 청약접수 14곳과 모델하우스 개관 6곳이 각각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와 계약도 각각 14곳, 20곳 진행된다.
5일 대우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공급하는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35층, 24~84㎡(이하 전용면적) 총 606실로 구성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을 도보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7일 아이에스동서가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공급하는 '명지국제신도시 에일린의 뜰'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1층~지상 20층 13개 동, 66~84㎡ 총 980가구로 구성된다.
8일에는 SK건설이 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공급하는 '시흥 배곧 SK뷰'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1층~지상 29층 17개 동, 62~84㎡ 총 1,44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앞으로 중앙공원과 중심상업용지, 유치원 및 초등학교 등이 조성된다.
9일 대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공급하는 '청계 푸르지오 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21층 2개 동, 오피스텔 20~39㎡ 460실, 도시형생활주택 18~30㎡ 298가구 총 758가구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2호선 신답역을 도보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이날 날 신동아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대림2구역에 공급하는 '신대림 신동아 파밀리에'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60~123㎡ 총 185가구 중 9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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