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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동급 최고 제타 2.0 출시
입력2008-12-08 17:50:31
수정
2008.12.08 17:50:31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차세대 엔진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동급 최고 공인 연비를 구현하는 2009년식 제타 2.0 TDI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모델은 최신 엔진제어 시스템과 6단 DSG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장착돼 2,000cc급 차량 최고 수준인 17.3㎞/ℓ의 연비를 선보이며 최대 출력이 140마력이다. 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한 3,190만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모델 출시로 폴크스바겐 TDI 엔진을 장착한 연비 1등급 모델은 골프 2.0 TDI, 파사트 2.0 TDI, 파사트 2.0 TDI 스포츠, 제타 2.0 TDI 등 4개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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