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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상공서 섹스' 비행상품 등장
입력2006-02-09 16:39:32
수정
2006.02.09 16:39:32
3만피트(약 10㎞) 상공의 비행기 안에서 성관계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비행상품이 나왔다.
이스라엘 최대 일간 예디오트 아하로노트는 8일 포르노 사이트 운영자인 조종사 타미르 하르파즈가 내놓은 이 상품은 텔아비브 공항을 이륙해 45분간 비행하는 것으로 기내에는 낭만적인 분위기의 침실이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침실에는 콘돔 등 각종 성인용품은 물론 와인과 초콜릿이 무료도 제공된다.
하르파즈는 “부부간 성관계가 무료해진 이들은 200달러(20만원)의 비용으로 황홀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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