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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폭스바겐 차량 3,000여대 자발적 리콜
입력2011-02-27 17:52:54
수정
2011.02.27 17:52:54
김광수 기자
국토해양부는 푸조의 일부 디젤 모델과 폭스바겐의 제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수입사인 한불모터스와 폭스바겐코리아에서 각각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푸조 차량은 지난 2006년 12월15일에서 2009년 2월24일까지 제작돼 수입 판매된 디젤 승용차 7개 차종(307 HDI FAP, 307 SW HDI FAP, 308 HDI FAP, 308 CC HDI FAP, 308 SW HDI FAP, 407 2.0 HDI, 407 SW 2.0 HDI) 2,962대가 리콜된다. 이들 차량에서는 브레이크 진공펌프의 체크밸브가 작동되지 않아 제동거리가 길어질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8년 11월29일부터 2009년 1월6일까지 제작돼 수입 판매된 폭스바겐의 제타 2.5모델 279대는 워셔액 돌출부위와 연료호스의 간섭으로 연료가 새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28일부터 수입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고 리콜 전 수리 비용도 청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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