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 남편과 결혼한 외국인 임신부, 4대 가족이 함께 사는 대가족, 한국에 정착한 새터민 가족 등 22가족의 행복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가족들은 가족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주제와 그에 맞는 옷을 직접 마련해 선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전년도 경기가족 패션쇼 참가자들과 탤런트 염경환 가족의 특별무대와 댄스드리머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을죽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모든 가족이 아이들을 동반해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표현할 것”이라며 “출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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