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포스텍 최희철 교수팀 반도체 10나노 에칭기술 개발


포스텍(포항공대)은 화학과 최희철 교수팀이 산화작용을 이용해 반도체기판의 실리콘을 10나노미터 이하로 식각(에칭)하는 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탄소나노튜브가 화학증기증착법을 통해 합성될 때 소량의 산소를 주입시키면 탄소나노튜브와 반도체 기판으로 사용되는 실리콘 산화물 표면이 열화학반응을 일으키면서 실리콘 산화물이 식각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 현상을 응용해 4나노미터급의 나노금속선 합성과 실리콘을 10나노미터 이하 크기로 식각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최 교수팀의 연구결과는 네이처 자매지인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Nature Nanotechnology)' 온라인판 2월18일자에 게재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