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은 지난 4월 21일 중국의 국영 투자배급사인 차이나필름그룹(China Film Groupㆍ CFG), 중국의 민간 제작투자사인 페가수스&타이허 엔터테인먼트와 '권법'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권법'은 전체 제작비(한화 226억 원)의 30% 이상을 중국으로부터 투자받는 동시에 중국 전역의 영화관에서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SF 영화로 '웰컴 투 동막골'(2005년)을 흥행시킨 박광현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고 배우 조인성이 캐스팅 1순위로 거론되고 있다고 CJ측은 설명했다. /정승양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