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만도, 자동차 전방 충돌방지 레이더 센서 국내 첫 독자개발 성공

만도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차량용 전방 충돌 방지 레이더 센서’를 독자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만도는 6년에 걸친 연구·개발로 원천 기술을 확보한 전방 충돌 방지 레이더 센서를 올해 말 완성차에 장착해 상용화할 예정이다.

이 레이더 센서는 야간 주행과 악천후 등 돌발상황에서 레이더의 77GHz 대역 전자파 송수신 회로 제어와 물체 감지 신호처리 기술을 이용해 도로 위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충돌 시점을 사전에 예측해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시스템이다.



만도는 2018년 이후에 전측방과 후측방 물체를 감지할 수 있는 전방위 충돌 방지용 및 보급형 초소형 레이더의 개발과 상용화도 추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해외업체에 의존해 오던 차량용 레이더 기술을 국산화해 앞으로 자율 주행 자동차 개발의 초석이 되는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