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이 28일 밤 11시 방송할 <스타일 매거진>에서 김태희가 실제 나이보다 14세 어리게 보인 동안이란 평가를 받았다.
<스타일 매거진> 진행자 한혜진은 미국 뉴욕을 방문해 브라운을 만난다. 브라운은 패션 잡지에서 브룩 쉴즈, 노오미 캠벨 등 유명 인사 화장을 맡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그가 세운 화장품 회사 바비 브라운은 연매출 6억 달러를 기록할 정도로 성업중이다.
한혜진은 한국 여성 연예인 사진을 보여주며 평가를 요청했다. 브라운은 김태희 사진을 보고 16세라고 말했다가 나이가 30세란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브라운은 “믿을 수 없다. 여자로서 부럽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여성은 피부와 얼굴형이 모두 예쁜데다 자신들만의 스타일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보영은 도자기 인형 같다는 찬사를 받아 바비 브라운 모델로 발탁됐다.
스포츠한국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