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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CEO, 온라인으로 특허교육 받는다
입력2011-12-22 11:26:44
수정
2011.12.22 11:26:44
박희윤 기자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가 온라인 컨텐츠로 특허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허청은 중소기업 CEO들이 특허 교육을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도록 국가지식재산포털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컨텐츠를 내년 1월부터 서비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중소기업 CEO가 알아야 할 지식재산권’이란 제목으로 제공되며 중소기업 경영자와 연구원들이 실무 위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허청은 ‘FTA에 따른 지재권 활용전략’, ‘중소기업의 IP경영 시스템 구축전략’ 등 새로운 지식재산 동향을 동영상으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허청은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컨텐츠 ‘내가 바로 특허 마이스터’를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 컨텐츠는 고등학생이 체계적인 특허교육을 받고 청년기업가로 성공하는 과정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흥미롭게 풀어나가고 있다.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관계자는 “바쁜 중소기업 경영자에게 맞춤형으로 만든 최초의 특허 컨텐츠로써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기업의 연구원, 대학생, 일반인은 내년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해서도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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