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시, 상반기 체납세금 1002억 징수

서울시의 올 상반기 체납세금 징수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올 들어 지난 6월까지 체납된 세금 징수액이 1,00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42억원)보다 6.4%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세금 항목별로는 ▦자동차세 333억원 ▦지방소득세 250억원 ▦재산세(도시계획세 포함) 169억원 ▦취득세 105억원이다.

서울시는 올해 1월 1일 체납징수조직을 독립부서인 ‘38세금징수과’로 확대 개편하고 종교단체 체납 특별관리ㆍ시중은행 대여금고 압류 등 활발한 징수 활동을 펼쳤다.



시는 올 하반기 체납자 압류 부동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를 맡기고 소유 차량 4,000여대는 강제 견인하는 등 조치를 통해 연간 목표 징수액 1,865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권해윤 38세금징수과장은 “강력한 체납징수활동을 통해 시 재정을 확충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