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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창업지원 'K-스타트업' 출범

방송통신위원회는 앞으로 6개월동안 벤처창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K-스타트업(신생벤처)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K-스타트업은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뽑힌 30개 과제에 대해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그 가운데 15개 최종 우수과제에 대해 창업 및 글로벌 진출을 돕게 된다. 4~9월 월 60만원의 개발지원금이 제공되고 최종 15개에 뽑힌 과제는 최고 1억원의 자금이 지급된다. 또 하반기 미 실리콘밸리 엔젤투자가 제이슨 칼라카니스가 진행하는 글로벌 인터넷 방송 ‘This week in Startup(TWIST)을 통해 글로벌 데뷔무대에도 설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방통위는 중소벤처가 해외진출시 초기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현지 전문가와 국내외 IT전문가들로 구성된 ‘IT비즈니스 디자이너’팀으로 현지 법률, 기업데이터베이스, 지역정보등을 공유토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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