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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페트로차이나 순이익 세계 석유·가스社 '세계4위'

중국의 페트로 차이나가 순이익 부문에서 프랑스 토탈과 미국 셰브론을 제치고 세계 4위 석유ㆍ가스회사에 올랐다. 21일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최대 규모 석유 및 가스회사인 페트로 차이나는 지난해 순익 166억달러(약 16조원)로 엑슨모빌(361억달러)과 로열 더치 셸, BP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특히 수익성을 보여주는 납입자본이익률에서 페트로 차이나는 30%를 기록, 엑슨모빌에 이어 2위를 달렸다. 납입자본이익률은 납입 자본금에 대한 연간 세후 순이익의 비율을 말한다. 페트로 차이나의 이 같은 약진은 중국 정부의 강력한 뒷받침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세계 2위의 석유 소비국인 중국은 경제발전에 필요한 에너지를 충당하기 위해 석유회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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