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랴오닝성 한 엄마가 아기를 샐러드 보울에 넣어 음식 한 가운데 두고 찍은 사진이 화제다.
2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은 ‘아기 샐러드’라는 제목으로 아기가 샐러드 채소 속에 빠져 있는 특이한 사진을 소개 했다.
사진을 찍은 아이엄마 쿠유안은 “아기가 샐러드가 된 모습을 보고 온 가족이 배를 잡고 웃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기가 일어서려 했지만 너무 어려서 바둥거리기만 했다”며 “아기를 샐러드 보울에서 꺼낼 때까지 즐겁게 웃었다”고 밝혔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엽긴 한데, 아동 학대는 아니겠지?”, “나중에 아이가 크면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으로 써도 좋을 듯”, “아기가 옷 입은 것 같아 귀엽다”는 등의 반응 보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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