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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망언' 일본 NHK회장 방송서 직접사죄

일본군 위안부 관련 망언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NHK 모미이 가쓰토 회장이 TV에 출연해 직접 사죄했다.

모미이 회장은 이날 사전 녹화된 NHN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취임 기자회견에서) 회장의 입장과 개인의 입장을 가리지 못한 채 발언한 부분이 있었다”며 “시청자들에게 큰 심려를 끼친 데 대해 깊이 사죄한다”고 말했다.

모미이 회장은 지난 1월 취임 기자회견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군위안부는) 어느 나라에도 있었다”는 등의 망언을 일삼다 물의가 일자 개인적인 견해라며 발언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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