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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자유치 위해 카자흐스탄에 중개사무소
입력2011-10-02 12:10:35
수정
2011.10.02 12:10:35
윤종열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해외의료시장 개척을 위해 카자흐스탄에 국제의료지원센터를 설립한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국제의료대표단은 카자흐스탄 현지 의료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알마티시에서 경기국제의료지원센터(GMBC. Gyeonggi Medical Business Center)개소식을 갖는다.
경기국제의료지원센터는 카자흐스탄과 경기도를 연결하는 중개역할을 맡을 곳으로 현지인 가운데 경기도 방문을 원하는 환자나, 의료기기 수입 등의 접수 대행과 연락을 담당하게 된다.
김용연 도 보건건강국장은 “현재 성빈센트 병원과 순천향대 부천병원, 세종병원, 윌스기념병원, 그레이스 병원, 사과나무 병원 등 도내 6개 주요병원이 국제의료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해외 치료를 원하는 카자흐스탄의 환자들은 국제의료지원센터를 통해 이들 병원으로 안내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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