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100% 순수 담뱃잎을 사용해 아메리카 인디언의 전통 담배제조 비법(Original Recipe)으로 제조한 신제품 '후파(HOOPAㆍ사진)'를 21일부터 전국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후파는 담배 본연의 맛과 향이 살아 있는 타르와 니코틴 함량이 각각 6㎎, 0.60㎎인 고급 프리미엄제품으로 옷이나 손에 냄새가 잘 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인디언이 담배를 들이마시고 내뿜을 때 나는 소리 'HOOP(?)'과 'PA(파)'의 합성어로 제품명을 사용했으며 인디언 전통 담배제조 비법을 잘 살리기 위해 궐련 둘레를 기존 담배보다 키워 연량감이 더욱 풍부하게 했다. 4각 패키지의 레귤러 제품으로 소비자가격은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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