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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여주 철도건설 구간, 올해말 완공…내년 개통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성남-여주 복선전철의 후속공정인 전기·신호·통신분야 공사가 본격추진중으로 올해말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성남-여주 철도건설 사업은 현재 공정율 73%를 기록중이며 지난해 9월 착공된 후속공정인 전기·신호·통신분야 공사가 올해 말 공사가 완료되면 시험 및 시운전을 거쳐 2016년 상반기 중 개통할 계획이다.

전기공사는 열차운행에 필요한 전기(25kV) 및 운용에 필요한 역사, 신호, 통신분야에 전기를 공급하는 공사이며 6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공중이다. 올해 10월 완료 예정이다.

신호공사는 열차의 안전운행을 책임지는 설비이며 9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열차자동방호장치(ATP)를 설치공사를 11월 완료할 계획이다.



통신공사는 역무자동화·역사통신설비·열차무선설비 등 여객편의시설과 철도통신망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며 14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김영하 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선행공정인 노반 및 궤도분야와 후속공정인 전기·신호·통신분야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안전하게 성남-여주간 철도건설을 완료하겠다”며 “성남-여주 철도가 개통되면 수도권 동남부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대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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