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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3월에 출시할 예정인 ‘투싼’의 차명을 ‘올 뉴 투싼’으로 결정하고 외관 스케치(사진)를 3일 공개했다.
‘올 뉴 투싼’은 현대차가 6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 변경모델이다. 대형 ‘헥사고날 그릴(육각형 형태의 그릴)’이 적용됐고 선이 날렵하고 역동적이라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실제 모습은 다음달 3일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현대차의 관계자는 “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의 특유 이미지에 세련된 스타일을 더했다”며 “주행성능도 높여 20~30대 젊은 수요층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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