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I평화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5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PPI평화는 배관산업의 6개 전분야(오·배수관, 상수도관, 하수도관, 각 이음관)를 모두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 PVC관 생산업체이다.
이번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서 PPI평화가 선보이는 iPVC 수도관은 기존의 수도관으로 많이 사용되는 주철관과 PVC관의 문제점인 부식과 녹, 깨지거나 터지는 사고로 인한 식수오염 및 유지비용의 증가 등의 문제점을 모두 해결한 제품이다. PPI평화는 8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2013년 세계 최초로 녹 및 부식이 발생되지 않으면서 쇠보다 강한 100년 수명의 iPVC 수도관을 개발했다.
iPVC 수도관은 1941년 독일에서 PVC관이 최초 개발된 이래 새로운 국제 표준을 발표한 유일한 제품으로 KS표준 대비 인장강도 23%와 내충격강도를 2배 향상 시켰으며, 내수압 강도 또한 KS 표준 대비 18배 향상시켜, 세계 최초로 100년의 내구성을 확인 받았다.
특히 iPVC 수도관은 국내에서 신기술 NEP 인증(산업통상자원부)과 녹색기술, 녹색기술제품 인증(환경부), 우수제품인증(조달청)을 받았으며, 해외에서는 미국국립위생규격(NSF), 미국재료협회(ASTM), 미국수도협회(AWWA)의 인증과 미국방부(FED) 승인을 받으며 성능을 인정받았다.
이런 성과로 iPVC 수도관은 미국정부로부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평택 주한미군기지 현장(1,465만m2, 444만평) 메인 송수라인(300mm)에 400만 달러가 납품되어 시공되고 있다.
PPI평화 관계자는 “국내 최대 공공조달 전시회인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를 통해 iPVC 수도관을 비롯한 PPI평화의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한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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