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도(33ㆍ사진) 중앙일보 상무가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선정한 2010년 차세대 리더(Young Global Leader)에 선정됐다. 다보스포럼을 주관하는 스위스의 WEF는 4일 전세계 72개국에서 정계ㆍ재계ㆍ학계ㆍ비영리기구ㆍ언론사회 부문 등의 차세대 리더 197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인으로는 홍 상무가 유일하게 뽑혔다. 한국계 인사로는 미셸 리 미국 워싱턴DC 교육감, 이극 베스트바이 부대표 등이 선정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