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정경현 대표 "명품 가구단지 새로운 성공모델 제시할것" 파주 운정가구타운 정경현 필하우스 대표 이유미 기자 yiu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누구나 쉽게 찾아오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명품 가구단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개장한 국내 최대의 가구단지인 경기 파주의 운정가구타운을 이끌고 있는 정경현(45ㆍ사진) 필하우스 대표는 "운정가구타운이 국내 가구업계에 새로운 성공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 6월 경기도 고양시 황룡산 자락에 5만㎡ 규모로 문을 연 운정가구타운은 주말이면 평균 방문객이 5,000여명에 달할 정도로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쇼핑도 즐기고 편안하게 쉴 수 있다는 입소문을 듣고 가족 단위로 찾는 고객들이 많다는 게 정 대표의 설명이다. 운정가구타운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골고루 입점해 있는데다 판매가격을 15~20%가량 낮춰 고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그동안 일산 등지에서 월세로 운영해오던 60개 업체가 각각 700㎡ 규모의 매장을 분양 받아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그만큼 클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아울러 백화점식 '애프터서비스 완전만족제'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서비스경영을 도입한 것도 정 대표의 아이디어다.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위해 1,000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널찍한 주차장을 만들고 곳곳에 휴식공간을 마련하는 등 고객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정 대표는 "한때 단지 규모가 크다며 반대하던 사람들도 올해 매출 1,00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며 "국내 가구시장이 포화 상태를 맞았다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운정가구타운은 27일부터 오는 9월26일까지 소년소녀 가장을 돕기 위한 이월상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단지 내 모든 입점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총 5,000만여원에 달하는 이월상품 판매대금 전액이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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