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조정원씨 재선
입력2005-04-13 17:18:01
수정
2005.04.13 17:18:01
국기(國技) 태권도의 세계화를 이끌 세계태권도연맹(WTF) 제3대 총재에 조정원(58) 현 총재가 재선됐다.
조 총재는 13일 스페인 마드리드 컨벤시온호텔에서 열린 WTF 총재 선거에서 177개 회원국 중 133개국이 참가한 투표(무효 1표) 결과 122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10표를 얻는 데 그친 박선재(67) 이탈리아태권도협회장을 제치고 임기 4년의 총재에 당선됐다.
지난해 6월 김운용 전 총재의 잔여 임기(10개월)를 맡을 제2대 총재로 뽑혔던 조 총재는 이로써 오는 2009년 4월까지 세계 태권도 수장을 맡아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종목 유지와 태권도 세계화, WTF 조직 정비 및 투명성 확보 등 태권도계의 현안을 해결해야 할 중책을 짊어지게 됐다.
/연합뉴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