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은 16일 취재진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내일 오전 11시 주요인선 3차 발표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발표 범위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3차 발표에서는 청와대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이 발표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또 지난 13일 2차 발표 때 외교와 국방 등 6개 주요부처 장관 후보를 내정하는 1차 조각이 있었던 만큼 경제부처 등 나머지 부처를 중심으로 한 2차 조각 발표가 있을지도 주목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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