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삼천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이안 전주삼천'을 5월 중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주 지역에서 '이안' 브랜드 아파트 공급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지는 9~15층 9개 동 702가구로 전용면적 기준 ▲59㎡ 29가구 ▲84㎡ 600가구 ▲119㎡ 73가구 등 전체 702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이 중 287가구가 일반분양되며 85㎡ 이하 중소형 물량이 전체의 89%를 차지한다.
이안 전주삼천이 지어질 삼천동 일대는 전주시내 남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사업지 주변으로 6,000여가구의 아파트 단지가 조성돼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백재대로ㆍ장승배기로ㆍ강변로 등의 도로망을 이용해 서부신시가지와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 교육시설로는 삼천초, 양지중, 풍남중, 상산고(자립형사립고) 등이 있다. 1577-0318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