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동작구 본동5구역을 재개발해 10월 중 분양하는 '래미안 트윈파크'는 업무지구인 여의도와 용산 그리고 강남지역의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용산 국제업무지구 사업에 따른 수혜를 받는 것을 물론 인근에서 진행 중인 노량진 민자역사 및 흑석뉴타운 개발로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단지다. 공급면적 79~142㎡ 지하3~지상29층 5개 동으로 구성됐다. 총 523가구 중 247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래미안 트윈파크'는 지난 7월 개통된 지하철 9호선의 최대 수혜단지로 꼽힌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 노들역을 이용해 10~15분만에 강남과 여의도에 도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노들길ㆍ노량진로 등 간선도로 진입 역시 편리하다. 영본초ㆍ본동초ㆍ동양중 등이 도보 통학 가능하고 중대부중ㆍ영등포중ㆍ숭의고ㆍ중앙대 등의 학교가 인접해 있다. 사육신묘 공원과 노량진 수원지 공원, 한강시민공원, 까치산 산책로 등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많아 주거환경 역시 쾌적하다. (02)459-3337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