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대학생 10명 독일 본사 탐방 진행

메르세데스 벤츠의 특수 목적 차량인 유니목이 전시되어 있는 유니목 박물관의 담당자가 ‘메르세데스 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학생들에게 차량 내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벤츠 코리아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메르세데스 벤츠 모바일 아카데미’에 참여한 자동차학과 대학생들 중 우수학생 10명이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벤츠 박물관을 방문한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 벤츠 클래식 센터 담당자가 ‘메르세데스 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학생들에게 1950년대에 생산되었던 차량 모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4일부터 10일까지 자동차학과 대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독일 본사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메르세데스 벤츠 모바일 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 중 우수학생들이 대상이다.

이번 본사탐방은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자동차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마인드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있는 벤츠 박물관, 벤츠 클래식 센터 및 유니목 박물관을 견학하고 벤츠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 진델핑겐의 벤츠 공장 생산라인도 방문했다. 진델핑겐 공장과 트레이닝 센터에서는 실제 자동차 생산 초기 단계부터 제품 공정, 정비 교육에 직접 참여해, 학생들이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현장형 체험 교육이 시행됐다.

학생들은 이 밖에도 프랑크푸르트, 하이델베르크 등 독일 주요 도시를 돌며 독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벤츠는 올 상반기 인하공업전문대학, 한국폴리텍2대학 인천캠퍼스, 한국폴리텍5대학 광주캠퍼스, 한국폴리텍7대학 부산캠퍼스, 한국폴리텍7대학 창원캠퍼스 등 5개 대학 자동차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아카데미를 진행한 바 있다. 모바일 아카데미는 자동차 관련 이론 및 현장 실습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벤츠는 올해 가을학기에도 5개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과 워크숍, 독일 방문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기영 더클래스 효성 사장(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은 “벤츠는 앞으로도 모바일 아카데미를 지속해서 확대 운영해 우수한 서비스 인력 양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