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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사별하면 연애할 것”
함익병이 장모 앞에서 이같은 폭탄 발언을 했다. 5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함익병과 장모가 사이좋게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런데 함익병은 트리를 만들던 중 장모가 “만약 아내(강미형)가 먼저 떠난다면 다른 여자와 연애를 할 거냐”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함익병은 주저 없이 “좋은 사람 있으면”이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이에 장모는 함익병의 대답이 어이가 없는 듯 “이기적이다”라며 분개했다.
또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3년 된 화장품을 발라 얼굴이 뒤집어진 모습이 공개된다. 장모는 평소와 달리 피부가 엉망인 채로 나타난 함익병을 보고 깜짝 놀랐다. “피부과 의사가 왜 피부가 그 모양이 되어 나타났냐” 고 묻자, 함익병은 “썩은 화장품을 바르게 됐다”라며 피부과 전문의답지 않은 해명을 했다.
함익병이 충격 발언을 한 이유와 썩은 화장품을 바르게 된 이유는 5일 11시15분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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