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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라켓볼협회는 ㈜신기사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라켓볼협회는 앞으로 5년간 공식 후원을 받게 돼 꿈나무 육성과 저변 확대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후원사로 나선 ㈜신기사는 일본 후지필름의 한국 총대리점으로 엑스레이 필름, 의료용구 등을 수입해 국내에 공급하는 기업이다.
라켓볼협회는 지난달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준 가맹경기단체로 승인을 받아 오는 7월 콜롬비아 월드게임에 공식적으로 국가대표 선수를 파견할 예정이다. 또 10월 전국체전 시범종목 채택을 기대하고 있다.
강주명(서울대 공과대 에너지공학부 교수) 대한라켓볼협회 회장은 "엘리트 스포츠로서 영역 확대는 물론 학교 체육의 활성화와 라켓볼 저변 확대가 급물살을 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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