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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녀유혼' 왕조현, 정말 비구니 됐나

중국언론 "밴쿠버서 비구니로 출가"… 진위 여부 확인 안 돼


SetSectionName(); '천녀유혼' 왕조현, 정말 비구니 됐나 중국언론 "밴쿠버서 출가"… 진위 여부 확인 안 돼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영화 '천녀유혼'으로 유명한 왕조현(42)이 여자 승려가 됐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8일 중국언론은 왕조현이 지난달 캐나다 밴쿠버에 소재한 한 화교계 불사에 비구니로 출가했다고 일제히 전했다. 홍콩언론은 가족들로부터 왕조현이 밴쿠버에 있는 불사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왕조현 본인과 연락이 닿지 않아 언론보도가 정말 사실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일부 언론은 기사를 접한 어머니가 이를 부인했다고 전했다. 왕조현과 연인 관계인 가수 치친은 "그럴 리가 없다"면서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84년 영화 '올해에 호반은 추울 것이다'로 데뷔한 왕조현은 1987년 영화 '천녀유혼'이 크게 히트하면서 톱 여배우 반열에 올랐다. 그가 주연을 맡은 '천녀유혼 2' '동성서취' '신유성호접검' '시티 헌터' '동방불패 2' 등은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 그는 2004년 개봉한 영화 '미려상해'를 끝으로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왕조현은 최근 '섹스 사진 파문'을 일으킨 진관희에 버금가는 '여자 진관희'로 지목돼 파문에 휩싸인 바 있다. 오군여가 홍콩의 한 토크쇼에 출연해 진관희를 옹호하는 발언를 하던 도중 "홍콩 연예계에 남자를 우표 수집하듯 수집한 여자 진관희도 있다. 홍콩 4대 천왕인 여명, 유덕화, 곽부성, 장학우 중에 한 사람만 빼고 다 수집했다고 들었다"고 폭탄 발언을 하자 네티즌들이 장만옥 관지림 서기 등과 함께 왕조현을 지목하기도 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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