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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여가수, 자신의 쇼핑몰서 짝퉁 판매 충격

가짜 제품에 상표 붙여 명품으로 뒤바꿔… 가짜 사들여 진짜인 것처럼 팔기도

SetSectionName(); 유명 여가수, 자신의 쇼핑몰서 짝퉁 판매 충격 가짜 제품에 상표 붙여 명품으로 뒤바꿔… 가짜 사들여 진짜인 것처럼 팔기도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유명 가수 등 연예인들이 자신의 쇼핑몰을 통해 짝퉁 명품을 유통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9일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가짜 명품을 판매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유명 여가수 A씨 등 연예인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제조자, 쇼핑몰 운영자 등 210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가짜 외국명품 의류 등을 진짜인 것처럼 속여 팔아 3억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챙겼다. 특히 짝퉁 명품을 만드는 제조책을 통해 사들인 제품에 가짜 상표를 붙여 명품으로 속인 것은 물론 직접 짝퉁을 구입해 진짜 제품인 것처럼 팔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해당 쇼핑몰을 통해 1년에 6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다.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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