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축구전문매체 풋발인터내셔널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박지성을 7라운드의 선수로 뽑으며 “언제나처럼 헌신과 희생정신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또 “박지성은 경험 없는 팀 동료들에게 살아있는 모범이다. 아직도 골 결정력이 건재함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박지성은 23일 네덜란드리그 7라운드 홈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1골 1도움을 올렸고 에인트호번은 라이벌 아약스를 4대0으로 대파했다. 시즌성적 2골 1도움이 된 박지성은 29일 오전1시45분 알크마르와의 리그 8라운드에 나선다. 에인트호번은 4승3무로 리그 선두, 알크마르는 3승1무3패로 9위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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