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 국무부, “한국 등과 소규모 다자대화체 필요”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는 13일(현지시간) 최근 아시아태평양에서의 외교ㆍ안보 전략 강화 방침과 관련해 “몇몇 국가들로 구성된 소규모 모임인 이른바 ‘소(小)다자 대화체(minilateral engagements)’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캠벨 차관보는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신국가안보센터(CNAS) 연례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는 특정 국가들과 관련된 주요 문제를 해결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데 중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캠벨 차관보는 소다자 대화체를 구성할 수 있는 국가 조합으로 한ㆍ미ㆍ일 3자와 미ㆍ일ㆍ인도, 미ㆍ중ㆍ인도 등을 꼽았다.



그는 “미국에 가장 중요한 국가는 한국과 일본”이라며 “미국은 이들 국가와 매우 강력한 관계를 공유하고 있으나 한ㆍ일 양국이 좀 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