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브랜드 하우징 페어] 풍림산업㈜, 시설·조경 “고객 만족”

홈네트워크 시스템 설치…동서남북 탑상형으로 설계

도심속 자연 아파트 구현

인천 지역에서 풍림산업의 잇따른 분양성공은 이 지역을 새로운 부동산 투자처로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 최근 입주한 송도 풍림아이원의 외벽.

풍림 아이원은 50년 건설외길을 걸어온 풍림산업의 아파트 브랜드다.

풍림은 지난 2001년 고객의 유ㆍ무형 자산을 증대 시킬 수 있는 아파트를 짓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이 브랜드를 도입했다. 풍림은 아이원 브랜드 관리를 위해 아파트의 기능을 한층 강화한 첨단시스템 적용, 도심속 아파트가 가장 필요로 하는 자연주의 구현 등을 설계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풍림 아이원에서 거주의 편리성을 바탕으로 한 내부설계와 지역특성을 반영한 조경설계 등이 돋보이는 것은 바로 이 같은 이유 때문이다. 풍림 아이원은 소라ㆍ석양ㆍ등대ㆍ파도ㆍ해안 등 특색 있는 다양한 테마조경을 갖추고 있고 동서남북의 탑상형 설계로 이뤄져 있다.

또 풍림 아이원에는 홈 네트워크시스템 등 첨단시설이 설치돼 있다. 방문자 차량은 모두 주차 출입기를 통해 방문세대와 화상통화 후 단지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한 주차관제가 실시되고 아파트 안의 전등ㆍ가스밸브ㆍ보일러 제어와 부재중 방문자 확인 등이 가능하다. 특히 고객중심의 상품개발과 서비스는 풍림 아이원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는 중요한 배경이다. 풍림은 획일화 된 가격과 마감을 지양,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고객의 자금여건에 따라 중도금 대출조건과 분양가격 등을 차등화했고 고객의 취향에 따라 마감자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풍림산업은 다음달 5일 창립 51주년을 맞이 한다. 풍림은 그 동안 토목ㆍ건축ㆍ플랜트 등 국가경제 발전의 초석인 기간산업뿐만 아니라 신도시 건설사업, 사회간접자본(SOC)사업 등에도 적극 참여, 종합건설업체로 성장했다.

풍림은 지난달 인천 송림동과 대전 가오택지지구에서 각각 1,355가구와 451가구를 공급한데 이어 다음달 경북 포항시 양덕지구에서 1,738가구, 하반기 경기 남양주 화도읍 차산리에서 763가구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