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부동산114와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 17곳에서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도 새로 13곳이나 문을 연다.
14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구래 갈매ㆍ수원 호매실ㆍ대전 노은ㆍ창원 현동 등에서공공분양ㆍ임대 아파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일정에 들어간다. 이중 수원 호매실지구의 경우 총 1,428가구의 분납임대가 선보인다. LH는 이어 16일에는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도 2개 블록의 분납임대 아파트 청약을 받는다.
경남기업이 시공을 맡는 수원시 송죽동 '수원 아너스빌위즈'도 16일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45층 2개동, 59~128㎡ 798가구로 구성된다. 홈플러스 등의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송죽초, 송원ㆍ수성중, 수성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17일에는 포스코건설이 위례신도시 C1-4블록에 공급하는 주상복합 '송파 와이즈 더샵'의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24층 6개동이며, 아파트는 96~99㎡ 390가구다. 지하철 8호선 복정역, 5호선 마천역,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18일에는 대규모 모델하우스 개관이 예정돼 있다. 삼성물산이 이날 서울 신길뉴타운 첫 분양인 11구역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의 견본주택 문을 연다. 25층 12개 동, 59~114㎡ 총 949가구 중 472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걸어서 5분 거리며, 서부간선도로, 노들길, 올림픽대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림산업도 전남 광양시 중동 1309-1에 짓는 'e편한세상 광양'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48층 2개 동, 84㎡ 440가구로 구성된다. 이밖에 남양주 별내지구(대우건설), 인천 용현학익지구(SK건설),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KCC건설) 등의 아파트 모델하우스도 이날 일제히 문을 열고 방문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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