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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혼마 코리아 창단

19일 팀 혼마 코리아에 소속된 안신애(왼쪽부터), 김혜윤, 양수진, 김자영, 홍진주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일본 골프용품 브랜드 혼마골프가 젊은 골퍼층 공략에 나선다.

혼마골프는 19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자사의 골프 용품을 후원하는‘팀 혼마 코리아’ 창단식과 2012년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팀 혼마 코리아는 김자영ㆍ양수진(이상 넵스), 김혜윤(비씨카드), 안신애(우리투자증권), 홍진주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미녀 군단으로 구성됐으며 혼마골프의 클럽과 골프백 등 용품을 사용하게 된다. 혼마골프 후원 선수는 기존의 유소연(한화), 김도훈(넥슨)과 함께 모두 7명이 됐다.



한편 혼마 베레스 S-02 드라이버는 헤드를 7개 조각으로 설계, 각 부분이 이상적인 반발력을 만들어냄으로써 종전 모델에 비해 샷 거리가 크게 늘어났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페어웨이우드와 아이언도 함께 시판한다. /박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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