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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대구 상인·월성자이 홈네트워크건물 인증
입력2007-01-09 16:31:31
수정
2007.01.09 16:31:31
김광수 기자
GS건설은 9일 대구시 소재 ‘상인자이’와 ‘월성자이’가 국내 최초로 정보통신부 홈네트워크건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홈네트워크건물 인증은 20가구 이상 신축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배관ㆍ배선ㆍ기기ㆍ설치공간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로 정통부가 시스템의 기준을 마련하고 기술 개발을 독려, 관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정식으로 시행됐다. 정통부는 지역별 체신청에 인증권한을 부여했으며 경북 체신청은 GS건설이 시공한 ‘상인자이’와 ‘월성자이’를 각각 홈네트워크건물 1ㆍ2호로 선정했다.
GS건설은 지난해 11월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홈네트워크건물 시범인증에서도 부평자이가 전체 9개 부문에서 모두 인증을 받았고 지난 2001년 이후 분양하는 모든 사업장에 홈네트워크를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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