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부곡동주민센터는 지난 1일 부남면민의 날 행사가 열린 전북 무주군 부남면사무소를 방문해 부남면(면장 김일권)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부곡동 주민센터의 자매결연 체결식은 오전동과 청계동, 내손2동, 내손1동에 이은 다섯 번째이다. 지난 5월 의왕시와 무주군과의 자매결연이 체결된 이후 각 동주민센터들간의 자매결연이 연이어 체결됨으로써 두 도시간의 우호관계는 확대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사회‧문화적 교류를 통한 상호발전을 약속하고 특산품 교류, 농촌체험 외 행정, 문화예술, 체육 등의 분야를 상호교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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