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협력이 ETRI-KIST간 공동협력 연구를 통한 출연연 융합연구사업 활성화 모델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유·무선 양자암호통신 융합을 위한 무선 양자암호 핵심 기술’ 과 ‘3D 프린팅 이용 ICT 소자 임베디드 인체모사 구조체 구현 원천 기술개발’과제를 향후 3년간 수행한다.
양 기관에 소속된 전문 연구원들이 상호협력하에 ICT 융합생태계 강화를 위한 포괄적 연구협력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해당 연구분야의 핵심원천기술 개발 및 핵심 특허확보 등에 힘쓸 계획이다.
김흥남 ETRI 원장은 “ICT를 중심으로 하는 기술의 융합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출연연간 협력을 통해 융합연구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연구에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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